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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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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경상북도,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31일 안동시에 따르면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사업은 5년 동안 국비 총 228억 원을 자해 신선농산물 유통·소비 혁신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저장·수급 관리기술 개발과 첨단로봇 적용 선별, 이송, 적재 등 물류 단계에서 자동화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경북 안동과 전남 무안 2곳에 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enter)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현장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동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49억 원의 예산으로 과실류를 대상으로 물류·유통자동화 기반 기술의 현장실증을 위한 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enter) 실증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주관하며, 공동연구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농촌진흥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약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고중량 자율주행 리프팅 로봇 환경모니터링 기반 청소로봇 다품종 농산물 선별 포장용 그리핑 기술 다품종 농산물 자동 선별 인식 기술 5G기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 관제 시스템 기술개발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농산물별 출하시기가 상이한 다품종 농산물 최대 7가지에 대해 선별··저장·출하 등 상품가치 제고를 위한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해 지유통센터(APC)의 활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시는 공정 의 자동화를 통해 노동 강도 저하 및 작업 효율 향상과 개발된 기술들은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및 관련 부처의 다양한 보급 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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