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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중소기업 등 금융지원 6개월 연장
업체당 지원 한도 5억원 …6500억원 한도
한국은행.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지원 기한을 3월 말에서 9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원이며 총 규모는 6500억원이다. 대상은 지역 내 중소기업(자영업자 포함)에 대해 은행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이다.

대출금 절반에 대한 이자를 한국은행이 저금리(0.25%)로 지원한다.

피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자영업자와 저신용 중소기업은 대출금의 최대 75%에 해당하는 금액의 이자를 지원한다.

한국은행은 이번 조치가 지역 중소기업 이자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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