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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확진자 1만5879명…광주 3일째 감소
코로나 19 입원 병동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소 감소하고 있다. 28일 광주시(시장 이용섭)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 19 감염자는 각각 7481명과 8398명으로 총 1만5879명으로 드러났다.

광주의 확진자는 전날보다 1452명 줄어드는 등 3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20대 이하가 42%인 3141명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은 17.7%인 1322명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19로 8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319명에 달했다. 위중증 환자는 42명이다.

8398명이 감염된 전남은 전날에 비해 3896명이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순천이 1385명으로 가장 많았고, 목포 1324명, 여수 1216명. 광양 712명, 무안 540명, 나주 510명, 해남 339명, 영광 337명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전남의 확진자 중 유·초·중·고등학교 학생은 전체의 25.3%인 2124명으로 학교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해남에서 초등학생 6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영광의 대학 기숙사와 초등학교에서도 집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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