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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열 국민의힘 예비후보, 영양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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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열 전 청송 부군수가 25일 영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홍열 예비후보 측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박홍열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5일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영양군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움으로 군민들이 부자되고 희망찬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절박하고도 간절한 마음으로 영양군수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6.1지방선거는 영양의 미래를 희망과 비전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비전과 새로운 전략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일꾼을 뽑아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새 희망, 부자 영양'을 슬로건으로 인구 2만명 회복, 농가소득 1억원 달성, 예산 5천억원 시대라는 3대 비전과 8대 전략으로 부자 영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 인구확대 전담 대응센터 설립, 영양인재양성원 설립, 귀농귀촌 인구 유입정책, 민간 투자유치와 국립요양원 등 국가기관 유치, 영양자작나무숲 체험원 조기 조성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군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 모범도시 영양을 이루겠다"며 "안방군수, 시어머니 같은 군수가 아닌 전국 현장을 누비는 세일즈 군수가 돼겠다"고 말했다.

경북 영양 출신인 박홍열 예비후보는 1978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경북도 문화예술과장, 청송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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