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장애인 표본제작 전문가 양성 추진
[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역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표본제작 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원관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상주시 장애인보호작업시설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보호작업시설에서 추천한 인력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식물표본제작 시범교육을 실시하고 본인의 의사와 숙련도를 고려해 4명의 장애인을 선발,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표본제작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하도록 결정했다.

향후 양성된 식물표본제작 전문가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정남일 동식물연구실장은" 이 사업이 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모습으로 발돋움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