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경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북도 중소기업 온라인몰 상세페이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 대경대와 경북도가 체결한 중소기업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다른 후속 조치다.

사업의 지원 대상은 경북세일페스타에 입점한 기업 또는 입점 예정인 중소기업으로 경북도는 총 200개사를 모집한다.

대경대는 대상 중소기업의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위한 제품의 시장분석, 제품 사진 촬영, 온라인 페이지 디자인 제작, 컨설팅 등을 오는 11월까지 지원한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학교 내 모델과 방송영상제작과 등 다양한 전공의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해 경북도 중소기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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