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순천 신대지구에 다목적 유·청소년수영장 개장
일반풀 8레인, 유아풀 2레인 규모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가족 친화적인 스포츠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해룡면 신대지구에 준공한 유아·어린이 및 청소년수영장을 오는 3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신대 유·청소년수영장은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으로 1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대지면적 1만4447㎡, 연면적 3185㎡의 규모이다.

실내수영장으로 일반풀 8레인(25m), 유아풀 2레인(14m)이고, 2층은 어린이 프로그램실 2개소, 이용자 쉼터 등 편의시설, 옥상은 어린이 풋살장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 및 청소년은 물론 성인 누구나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자유수영으로 이용 가능하고, 어린이·청소년 수영강습, 유아발레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5월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28일부터 1층 안내실에서 회원 신청서를 사전 접수 받는다.

신대 유·청소년수영장의 개장식은 31일 오전 10시 수영장 앞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 어린이, 주민이 참여하는 축하공연 등으로 개최된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