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공항이전·송정역복합환승센터 개발 등 제시
김익주 광주시의원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의회 김익주·김학실 의원이 6·1 지방선거 광주 광산구청장 선거에 나선다.
김익주(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희망, 변화의 물결로‘'내일이 더 나은 광산의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며 광산구청장 도전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보다 친절하고 주민을 섬기는 서비스 행정으로 보답하겠다” 며 “안전하고 편안한 광산을 만들고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 군 공항·평동 포 사격장 이전 ▷ 금호타이어 이전 부지 개발 ▷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재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학실(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실패의 비통함과 허탈감을 이겨내고 자치분권 2.0 시대의 첫 번째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광산구를 호남 대표 도시로 만들고 호남의 허브로 거듭나게 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 군 공항·금호타이어 이전 ▷ 교육환경 개선 ▷ 호남메가시티 구축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김학실 광주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