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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경제 살리기 총력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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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사 전경.[고령군 제공]


[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정을 집중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먼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육성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방역물품비지원사업으로 예산 7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금리 부담최소화를 위한 1억5000만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 4분기 손실분에 대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민원전담센터가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지원사업을 올해도 운영한다. 고령대가야시장 아케이드 기둥 리모델링 등 보수공사 및 천장 경관조명 설치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더불어 경북도 주력사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5억3700만원, 중소기업 디자인 분야 등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8000만원, 사회적 경제청년일자리 사업 5100만원 등을 투입한다.

현재 고령군의 적극적인 민간자본유치를 통한 물류단지가 성산면 득성리 일원 11만3695㎡ 부지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 기업인 등 지역주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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