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풍력발전 분야 선두 기업 초청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 에너지산업 기업협의회 64개사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행사를 나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전남테크노파크(TP)에 따르면 이번 네트워크 행사는 국내 풍력발전 분야 선두기업을 초청, 풍력발전시스템의 개발 동향과 풍력 부품 관련 지역 내 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비즈니스 생태계의 핵심 키워드 및 글로벌 트렌드인 ESG 경영의 필요성과 대응 방안에 대해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해당 협의회는 월례 회의를 개최해 산·학·연·관 간 네트워크와 기업-기업 간 협업시스템을 강화하고, 공공기관과 연계해 에너지 분과별 상인위원회(6개 분과)를 통해 기업의 연구기획 및 실증 역량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 에너지산업 기업협의회는 도내 에너지산업 발전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0년 12월 32개 회원사로 창립해 현재까지 64개 회원사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