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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회 대구건축박람회' 오는 17일 엑스코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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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구건축박람회 전경.[엑스코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산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2회 대구건축박람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대구건축박람회는 건축 분야 B2C 전문 전시회로,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건축 관련 기업들이 혁신적 신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올해 박람회는 '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국내 250여개의 다양한 건축 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주요 전시 참가 분야는 건축자재,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전문건축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최신 디자인 가구,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가정용품 및 친환경 제품 등이 선보인다.

또 건축 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동시 개최 행사로 '대구인테리어 및 가정용품 특별전'이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대구건축박람회 홈페이지에서 16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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