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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폐공사, 신비의 섬 울릉도 입체형 메달 출시..한국의 해상영토 시리즈 1차
제작에 명장도 참여…금·은 2종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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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해상영토 시리즈 1차 울릉도' 입체형 금메달 이미지. (한국조폐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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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조폐공사가 우리나라의 섬을 주제로 한 한국의 해상영토 시리즈 입체형 메달 1'신비의 섬 울릉도'14일 선보였다.

울릉도 입체형 메달은 울릉도를
3차원의 입체적인 메달 형태로 표현했다.

금메달, 은메달(채색) 2종으로 구성했다. 금메달 100장과 은메달(채색) 300장으로 소량 한정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조폐공사 측은 전했다.

앞면에는 울릉도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인 해안도로와 지형 등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손광수 명장(보석 및 금속공예)이 입체형 울릉도 세공에 참여해 품질을 더욱 높였다.

배경에는 동해와 함께 울릉도의 명물인 오징어잡이 배를 표현했다.

뒷면에는 한반도에 나침반을 함께 디자인해 동해상의 울릉도 위치를 지리적으로 드러냈다. 태극기와 울릉도가 교차하여 보이는 잠상기법도 적용했다.

조폐공사 온라인몰을 비롯해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금메달 436만 원, 은메달 22만 원으로 책정했다.

시리즈 입체형 메달은 울릉도를 시작으로 제주도와 백령도 순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독도 입체형 메달은 지난해 이미 출시한 바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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