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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소 앞에 내걸린 후보자 사퇴 안내 현수막…무효표 주의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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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9일 오전 경북 영주시 영광고등학교 에 설치된 투표소에 기호4번 안철수 후보와 기호9번 김동연 후보의 사퇴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중앙선관위에서 집계한 투표 진행상황을 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총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360만213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투표율은 8.1%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9.4%보다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9.7%로 가장 높았다. 전남이 6.1%로 가장 낮았다. 가장 많은 유권자가 몰려있는 경기 지역의 투표율은 8.9%였으며, 서울은 7.8%로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이번 본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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