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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교사임용시험 304명 합격…국립대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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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전남대학교가 올해 교사임용시험에서 304명의 합격생이 나와 3년 연속 전국 거점국립대 중 최다 합격 기록을 세웠다. 8일 전남대학교는 2022학년도 전국 교사임용시험에서 사범대학 16개 전공에서 238명, 교육대학원과 일반교직에서 66명 등 총 30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거점국립대 가운데 3년 연속 합격생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른 대부분 거점 국립대학 합격자는 200명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교원 시험 재수가 일반화될 정도로 어려운데도 졸업과 동시에 합격한 학생이 57명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전남 134명과 광주 39명, 경기 25명, 전북 18명 순이다. 또,서울과 인천, 부산, 충남 등에서도 합격자가 나오는 등 전국적으로 고르게 합격생을 배출했다. 전남대학교는 ‘수요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성과를 본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당당하고 자유로운 교원’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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