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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일주일째 1만명대 확진
광주 6473명·전남 6014명 신규 확진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오른쪽)이 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권 1차장은 “중환자 병상과 중등증 병상의 가동률이 각각 59.8%, 49.3%로 의료체계는 관리 가능한 범위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일주일째 1만명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광주에서 6473명, 전남에서 60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와 전남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1일부터 7일째 1만명대를 넘어섰다.

광주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 12명, 광산구와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65명을 제외하고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감염경로를 모르는 사례로 분류됐다.

전남에서는 순천 1055명, 목포 952명, 여수 872명 등 22개 시·군 전체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초·중·고교 개학과 대학 개강 이후 도내 각급 학교와 기숙사 등에서 학생 집단발생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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