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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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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본관 전경]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재선정돼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청년(만19~34세)이 참여하는 △진로 및 취업캠프 △진로 및 취업상담 △산업체 탐방 등 진로 및 취업에 관련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운영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대상을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까지로 확대하고 △일자리 발굴 및 매칭 △통합 연계 상담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지도 서비스와 대학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이 연계된 학사제도를 마련·운영할 계획이다.

영진전문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역량 강화 활동 등에 힘입어 올해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에서 취업률 75.3%(2020년 졸업자 기준)로 3000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전문대 가운데 최고의 성과를 냈다.

2020년 졸업자를 포함한 최근 6년간 평균 취업률은 80%대에 육박한다. 해외취업은 국내 2ㆍ4년제 대학 통틀어 압도적인 전국 1위에 올랐다.

김수용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AI융합기계계열 교수)은 "재학생 및 졸업생, 그리고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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