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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성 가창 산불 엿새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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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에서 재발화한 산불 진화 작업 모습.[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 가창에서 발생한 산불이 엿새째 계속되고 있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광덕사 인근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헬기 8대, 소방차 13대, 인력 570명 등을 투입했다.

현재까지 산림 약 11㏊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산불은 지난달 26일 오후 9시 2분께 발생해 두 차례 진화됐다가 재발화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지역이 산세가 험하고 낙엽이 두껍게 깔려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빠른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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