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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 관광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대구관광재단-한국드림관광-울릉크루즈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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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재단과 한국드림관광,울릉크루즈가 업무협약 체결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대구관광재단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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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이 지난 24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한국드림관광(대표이사 이정환), 울릉크루즈(대표이사 조현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울릉도를 찾는 관광 수요를 활용, 대구를 경유하는 관광객을 유치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번 주요 협력 사항은 대구 관광 발전을 위한 추진 사업 상호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 여행업계 활성화 도모 , 대구-울릉도 연계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여행 콘텐츠 제공 등 양 관광사업체와 상호 논의하기로 약속했다.

대표적인 생태 관광지인 울릉도는 동해 바다의 높은 파도와 악천후로 인한 소형 선박의 잦은 결항으로 관광객 및 울릉도민의 불편함이 많았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약 2t급 대형카페리선박 뉴시다오펄호가 첫 운항을 시작하면서, 더 이상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됐다.

한국드림관광()1985년 설립돼 울릉도 여행상품과 더불어 숙박, 교통 등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여행사다. 울릉도를 비롯해 경주, 안동, 울진 등 다양한 경상북도의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구-울릉도 연계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생태관광 및 자연 콘텐츠에 대한 여행 수요에 대응해 대구와 울릉도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로 광역권 관광 개발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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