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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교육급여·학생 교육비 신청하세요”…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급여와 학생교육비가 지원된다. 23일 광주시교육청은 경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에게 교육 급여와 학생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교육 급여는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의 자녀에게 지급된다. 초등학생에게 33만1천원, 중학생에게 46만6천원, 고등학생에게 55만4천원을 지원한다.

교육급여 지원 대상 학생들에겐 별도로 학생특별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도서구입과 EBS 이용권 등 교육활동 목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교육급여는 2015년부터 도입됐고, 학생특별지원금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지원 대상자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교육비 원클릭(oneclick.moe.go.kr)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급여와 학생특별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지난해 광주시교육청은 학생 1만6천422명에게 교육 급여 총 56억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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