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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전국 10만명대...광주전남도 4000명 대유행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전국적으로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대유행을 보이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40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19일 0시 기준 광주에서는 2741명, 전남 1900명 등 모두 464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적인 코로나 확진자 수를 보면 전날까지 신규 확진자는 10만2211명, 위중증 환자 408명으로 이틀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불렸던 전남지역에도 오미크론 변종이 확산되고 있는데, 요양병원과 학원, 병원 등에서 집단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광주는 동구와 북구청 공무원,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 등에 확진자가 주로 나오고 있는데 4일 연속 2000명 이상이 나오고 있다.

지역별로는 광주 2741명, 목포 298명, 나주 211명, 순천 301명, 여수 225명, 광양 164명, 보성 53명, 고흥·영광군 각 32명, 무안 123명, 화순 102명, 영암 81명, 해남 54명, 장성 44명, 완도 34명, 구례 27명, 곡성 21명, 장흥 18명, 강진 16명, 진도 11명, 신안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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