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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2021년 국토교통부 추계 도로정비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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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2021년 국토부가 실시한 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과 해당 공무원 표창을 받는다.

18일 시에 따르면 추계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전국 157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정비 실태에 대한 점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대비 상태 등 도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상주시는 위임국도 2개 노선, 지방도 2개 노선, 시군도 364개 노선,농어촌도로 380개 노선 총 연장 1,195km의 도로를 관리하고 있다.

도로유지관리 사업추진 실적과 사전 재해예방 및 제설작업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0년 중앙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선정이후 2021년도에 다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2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다.

시·군도 도로정비에 2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상주시가 처음이다.

강영석 시장은 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이번 수상을 계기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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