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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확진 2721명…9일 연속 2000명 대 넘어
오미크론 감염 비상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9일 연속 2000명 대를 넘어섰다. 13일 광주시(시장 이용섭)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의 확진자는 각각 1540명과 11181명으로 총 2721명 감염됐다.

광주의 확진자 1540명 가운데 61.1%인 94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나머지 548명은 가족과 지인, 직장 동료 등 확진자와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드러났다. 20대 미만 감염자가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다. 광주에서 1명이 사망했고 3명이 위중증 환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22개 전 시·군에서 확진자 1181명이 나온 전남은 나주 169명, 여수 166명,목포 146명, 순천 138명, 무안 75명, 해남 74명, 보성 65명, 광양 62명, 화순 43명,영암 35명, 담양과 고흥 각 29명, 영광 23명, 장성과 신안 각 21명, 곡성 19명, 함평과 진도 각 14명, 완도 13명, 구례와 장흥 각 11명, 강진 3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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