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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의회, 의원·직원 확진으로 화상회의
광주시 의회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의회가 의원들과 직원들의 잇따른 코로나 19 확진에 따라 화상으로 회의를 진행한다.8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이날 환경복지위원회를 화상으로 진행하고 의원들과 집행부 간 업무보고 등은 각자 사무실 등에서 화상으로 실시된다.

위원회 소속 전문위원이 전날 가족 확진으로 격리돼, 이 전문위원과 같이 식사를 한 위원회 소속 의원과 직원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접촉한 전문위원과 의원, 직원은 1차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광주시 의회는 의원과 직원들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대면 회의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화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의회 개원 이래 화상 회의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파악됐다.

의회는 내일(9일) 위원회의 기관 방문도 취소할 방침이다. 또, 11일 본회의도 화상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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