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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만 군수 "군위군 대구시 편입, 희망의 발자취로 역사에 기록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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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은 3일 팔공산에서 대구시 편입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군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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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은 3일 팔공산에서 김영만 군수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편입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회 임시회 일정을 앞두고 마련됐으며 국회는 2월 임시회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법률안을 심의하고 의결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구와 군위의 경계지역인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이뤄 졌으며 기원 메시지 낭독, 배례, 편입 염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수는 기원메시지를 통해 "군위군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왔다""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을 시작하는 위대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희망의 발자취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무사히 순항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드린다"고 호소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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