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백두대간수목원 회화나무 재배기술개발 착수…그린바이오 산업화 기대
이미지중앙

회화나무열매(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8노바렉스와 함께 회화나무 재배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20년에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 산림경영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수목원은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산림 소득창출 기술 개발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해당사업의 공동 연구를 위해 수목원은 노바렉스와 작년 2월에 손을 잡았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OEM, ODM 전문 기업으로 본 연구를 통해 회화나무를 남녀노소 적용 가능한 토탈 헬스케어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노바렉스는 회화나무 열매, , 잎 등 다양한 부위의 항산화 효능을 입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피부건강 기능성 소재를 개발 중이다.

수목원도 지난해 한국원예학회 제114차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회화나무(Sophora japonica L.) 온도, 차광처리 조건에 따른 발아율 조사연구결과를 발표한후 후속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협력 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