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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7곳 전통시장서 '설맞이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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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무원들이 오는 28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에 나선다. (울진군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은 오는 28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 등 7곳 전통시장서 장보기에 나선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공무원 700여 명이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팀별 4인 이하로 분산해 소규모로 장보기를 진행한다.

군은 설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한 달 간 울진사랑카드 구매 혜택을 확대해 월 100만원 결제 시 1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물가안정점검반을 편성해 주요품목 가격표시제와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지도·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매주 환경정비와 시장방역을 시행한다.

전찬걸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군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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