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설명회 장면 |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동신대학교 컨소시엄 서남권허브사업단(단장 차인수 교수)은 최근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2022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업체 등 50여 개 기관, 100여 명이 참석해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고용노동부의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시대의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정책 중 하나다.
정부가 기업과 근로자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고용안정망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의 신규 사업으로 올해부터 추진한다.
올해 15개 센터를 시작으로 매년 5개를 추가적으로 모집, 5년 동안 35개의 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자율적이고 유연한 노동전환 훈련환경 조성을 위해 ▲중장기적 노동전환 수요에 부합하는 선제적 훈련 제공 ▲산업현장 맞춤형 종합 패키지 형태로 노동전환 등을 지원한다.
동신대 차인수 사업단장은 “올해 고용노동부의 첫 사업으로 재직자 훈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