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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354명 확진…목포 확산세·전남 70% 오미크론 감염
오미크론 감염 비상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5일 연속 300명대를 넘어섰다.

16일 광주시(시장 이용섭)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은 코로나 19 감염자가 각각 185명과 169명 나와 총 3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산구 요양시설에서 17명이 감염돼 누적 감염자는 124명으로 증가했다. 북구 어린이집에서도 9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금까지 6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초등학교 3곳에서 5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12명으로 집계됐다.

169명이 확진된 전남은 목포 78명과 나주 23명, 무안 13명, 영암 9명, 여수와 순천 각 8명, 장흥 7명, 고흥 4명, 곡성과 신안 화순 각 3명, 장성과 진도 각 2명, 담양과 구례 완도 해남 각 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목포는 전 시민전수를 벌이고 있어 감염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남의 확진자 70%가 오미크론 감염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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