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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팔공산 청정미나리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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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상차림 모습.[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팔공산 청정 미나리가 제철을 맞아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9일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날부터 무농약 친환경 팔공산 미나리 판매를 시작했다.

또 코로나19 비대면 시대를 맞아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지역 로컬푸드 매장이나 택배 주문 판매에도 나선다.

지역 70여 농가가 약 20ha 규모로 재배하고 있는 팔공산 미나리는 동구 미대동, 구암동, 용수동, 미곡동, 신무동, 파계사 인근 등 현지 미나리 농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미나리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주고 혈액을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 미나리의 칼륨 성분이 체내 중금속 배출을 돕는 효능이 주목받으며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람들이 더욱 안심하고 팔공산 청정미나리를 먹을 수 있도록 품질을 향상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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