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다음달 5일까지 ‘예천장터’ 설맞이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음달 5일 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 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이번 특별 판매 행사 기간 신규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구매 금액별 즉시 할인 쿠폰과 10+1 덤, 온라인 구매 회원 랜덤 포인트 추첨 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명절 마지막 주까지 운영 기간을 연장하는 등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이외에 고객 맞춤 판매를 위해 명절 기간 오프라인 판매장을 운영하고 대량 구매 고객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 상품 정보 제공, 구매 수량별 할인(5%~20%) 행사도 마련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
예천군 농정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쇼핑이 주목받는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예천장터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가족 등 소중한 이들에게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즐거운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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