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동화건설은 경북 포항의 미래형 복합자족신도시인 펜타시티에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를 2022년 1월 5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일원(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A5블럭)에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규모며 전용면적 84㎡, 117㎡, 148㎡, 165㎡, 199㎡ 총 52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48㎡, 165㎡, 199㎡는 단지 내 오직 5가구의 최상층 품격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이곳 입지는 KTX 포항역과 인접해 서울, 대구 등 광역권 이동이 용이하고 7번, 28번 국도, 영일만대로에다 우현~이인지구계획도로 예정으로 포항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이마트 포항이동점과 포항시 농산물 도매시장이 인접해 있고 경북도 동부청사와 펜타시티 내 상업시설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도 있다.

여기에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국제학교(추진중) 같은 외국교육기관도 계획돼 있어 주거, 상업, 업무, 산업, 행정인프라를 한 번에 누리는 미래형 복합자족신도시로 조성된다.

무엇보다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는 규제지역으로 묶인 포항시 남구와 달리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경과한 19세 이상이면 주택보유?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자금조달계획서의 제출 의무(일부세대 제외)도 없을 뿐 아니라 소유권 이전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 LTV 최대 70%, 차주단계 DSR 2단계 미적용(21년 입주자모집공고시) 등 세금 및 대출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는 수납강화 신평면 설계,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품은 중대형 고급단지로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와 채광이 탁월한 단지를 선보인다.

파격적인 혜택도 눈길을 끌어 펜타시티 유일 평당 1000만원대 미만(일부세대 제외)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데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 300만원대 저렴한 발코니 확장비(117㎡제외) 등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적용된다.

동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는 동화가 포항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여서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며 "펜타시티라는 최적의 입지환경부터 단지구성, 커뮤니티 등 제품력은 물론 다양한 금융혜택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기대하는 것 이상의 수준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