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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대 광주·전남기자협회장에 뉴시스 맹대환 기자
저널리즘 가치 연대·지역뉴스 유통구조 개선 앞장
맹대환 광주전남기자협회장 당선인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기자협회 제43대 회장에 뉴시스 맹대환(47) 기자가 당선됐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22일 협회장 선거 모바일 투표에서 단독 입후보한 맹 기자가 96.1%(443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맹 당선인은 공약으로 ▶ 저널리즘의 공익적 가치 연대 ▶ 지역 뉴스 유통 구조 개선 ▶ 미래를 준비하는 공부 모임 지원 ▶ 수습기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 봄·가을 체육대회 탄력 운영 ▶중국·일본 언론인과의 세미나 등을 제시했다.

그는 2000년 광남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04년 남도일보를 거쳐 2006년부터 현재까지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 기자로 재직 중이다. 제39대 광주·전남기자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맹 당선인은 “신문·방송·통신을 막론하고 기자들의 지침현상이 가속화하고 이탈도 속출하고 있다” 며 “언론 환경의 건강성 유지를 위해 동료 기자들의 중지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땀 흘려 역사를 기록하는 동료들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교육과 복지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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