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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국민행복민원실 인증…섬김행정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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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시청 민원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인증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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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국세청 등 전국 1516개 민원실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편리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평가해 우수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영주시를 비롯해 전국 18개 기관이 신규 선정됐다.

영주시는 시민중심의 민원실 운영을 위해 민원실 청사 환경을 개선하고 민원인 편의를 위한 민원실 접근성 향상과 편의시설 확충, 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과 비상벨 운영 및 특이민원 전담 대응팀 구성을 통한 안전한 민원환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가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시민 섬김행정과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의 결실이다

시는 이날 시청 현관에서 지난달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수여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서를 받아 이를 인증하고 시민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현판식에는 장욱현 시장과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민원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해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시는 현판 제막식을 계기로 신속·공정·친절한 민원서비스로 시민에게 감동과 만족을 주어 시민과 행정기관 모두를 미소짓게 만드는 국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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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시청 민원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인증 현판 제막식을 진행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주시 제공)


장욱현 시장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감동주는 섬김행정을 추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올해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민원행정추진실적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원스톱 민원창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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