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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드 코로나’ 첫날, 51명 확진… 광주 중학교·고흥 주간보호센터 감염
'위드 코로나' 첫날 집단 감염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위드 코로나’ 첫날 광주와 전남에서 51명이 감염됐다.

광주시(시장 이용섭)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 첫날인 어제(1일)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17명과 34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

광주 서구의 중학교에서 확진자 1명이 나와 교사와 학생 등 5백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한 결과 6명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밤사이 북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옴에 따라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34명이 확진된 전남은 고흥 27명과 완도 3명, 영암 2명, 무안과 진도 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고흥은 주간보호센터와 미역 작업장에서 에서 하루에 26명의 확진자가 나와 관련 확진자가 63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대부분이 이미 접종을 끝냈으나 나이가 많아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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