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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기업 체감경기전망 ‘어둡다’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 기업의 업황지수는 기준치를 밑도는 등 체감경기가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이지역 585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 제조업 업황지수는 80으로 전달과 같았고 다음달 제조업 업황 전망지수는 77로 전달에 비해 3포인트 떨어졌다.

지난달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76으로 전달보다 3포인트 올랐고, 다음달 업황 전망지수는 77로 1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을 경영애로 사항으로 가장 많이 꼽았고,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인력난.인건비 상승, 내수부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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