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주엑스포대공원, 인피니티 플라잉 10주년 기념행사 열어
이미지중앙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난 6일 '인피니티 플라잉 10주년 및 우리놀이터 개관'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콘텐츠 개편 운영을 예고했다.

이날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앞 천마광장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10주년 기념행사는 먼저 판굿과 장구춤, 대금산조, 타악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이어 메인 무대 불꽃 쇼는 '찬란한 빛, 신화의 불꽃'을 주제로 스토리와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펼쳐졌다.

불꽃쇼의 스토리는 도깨비를 불러내는 제의식을 시작으로 도깨비의 난장, 사람을 유혹하는 도깨비의 요술 등이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결합돼 꾸며졌다.

번개를 연출한 조명과 리본과 휠, 자전거 등 도구를 활용한 불꽃 퍼포먼서, LED봉을 통한 액션을 구성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파이어 퍼포먼스를 연출한 최철기 총감독의 연출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인피니티 플라잉 10주년 기념공연에 앞서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 놀이터 경주'개관식이 열렸다.

우리 놀이터 경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전통놀이 문화공간 시범 조성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체험형 콘텐츠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대적인 콘텐츠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문화관광의 다양성을 확장하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