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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상의, ‘사이버연수원’ 비대면 교육 영역 확대
직무능력 강화교육 1년간 무제한 수강 가능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가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을 시행한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가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사이버연수원을 개설해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법정의무교육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상의 사이버연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대면교육 방식으로 재직자 대상 교육 실시에 부담감을 느끼는 기업을 위해 비대면 직무능력 강화 교육과 법정의무교육까지 제공한다.

직무능력 강화 교육은 신청 후 1년간 무제한 수강이 가능한 ID가 지급되며,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엑셀, CAD 등) 활용부터 자동차 및 반도체 이론, 외국어, 경영·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약 130개의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3~5분의 짧은 시간으로 직무 관련 지식이나 트렌드, 정보 등을 습득할 수 있는 마이크로 러닝 과정도 약 700개 강좌가 준비돼 있어 휴게시간이나 이동시간을 활용해 간편하게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법정의무교육은 고용노동부 인증 위탁기관인 에듀에이컴퍼니를 통해 성희롱 예방,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장애인 인식개선, 퇴직연금, 개인정보 보호 총 5개 교육을 광주상의 회원기업 대상으로 무료 제공한다.

신청기업에 맞춰 수강 기간을 조정할 수 있으며, 임직원 전원 대상으로 개별 ID와 수료증이 발급돼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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