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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태풍 ‘오마이스’ 대처상황 점검
도·시군 … 405명 비상근무
태풍 ‘오마이스’ 진로

[헤럴드경제(무안)=김경민기자]전남도는 23일 도청 정철실에서 김영록전남지사의 주제로 태풍‘오마이스’ 대책회의를 열어 “실국별로 대처계획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독록 챙기고 도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것” 을 당부했다.

올해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23일 오후 제주도 인근을 지나 자정 무렵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전남도는 태풍의 영향권에 대부분 들어 100~300mm,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은 최대 400mm까지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2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도·시군 405명이 비상체제로 비상근무하고 있다.

김영록전남지사는 “이번태풍은 당초 열대저압부에서 태풍의 세력을 유지한 채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태양광시설,산사태 우려지역,패류 채묘 시설을 예찰하고 소형 선박 등 은 육지로 인양할 것을 적극 지시했다.

이 밖에 침수위험 지하차도,둔치주차장 등 취약지역은 출입을 통제하고 과거 재해복구사업현장과 지난 7월 집중호우때 피해지역에 대해서도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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