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송 앨범 자켓 이미지(운동본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독도사랑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어두운 밤에도(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의 독도송을 13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독도송은 운동본부가 8.15 광복절을 맞아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프로젝트 2탄으로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외로움과 나라사랑을 곡에 담았다.
독도송 녹음에는 독도사랑운동본부 연예인 홍보단인 ‘독한 패밀리’의 단장인 배우 겸 가수 백봉기, 김동찬을 비롯, 개그맨 김경진, 김완기, 졸탄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가수 신비, 수빈, 서인아, 양양, 외국인 가수 로미나, 골드, 이원갑, 김범찬, 아나운서 겸 방송인 안소영, 장신애, 미스코리아 강모라등 홍보대사 전원이 재능기부로 참여 했으며 ‘간 때문이야’‘빅맥송’등 각종 CM송으로 유명한 작곡가이자 가수 래준이 곡을 헌정했다.
'어두운 밤에도'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독한티비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운동 본부는 앞서 지난 7월부터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1편은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교수와 함께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과 독도의 숨겨진 이야기를 6편의 영상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원용석 운동본부 총재는 “ 작사 작곡부터 음원발매까지 모든 부분에서 재능기부를 해주신 작곡가 겸 가수 래준님에게 진심을 감사드린다”며 “ 이 음원과 뮤비의 주인공은 동쪽 끝 섬에서 외로이 독도를 지키고 계신 분들 모두가 주인공으로, 이 노래를 통해 국민 모두가 응원하고 있음이 고스란히 전달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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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