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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폭염 특보…곳에 따라 소나기
광주전남 폭염 특보 '계속'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에 폭염 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0일 광주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거문도·초도·목포 제외) 대부분지역에 발효 중인 폭염 주의보가 한달 이상 지속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30~33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고 일부 지역은 폭염 경보로 격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70㎜이다.

광주기상청은 “지역별로 소나기가 내리고, 더위가 지속되는 등 차이가 크겠다”며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소나기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시간인 정오부터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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