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 여행 SNS 사진 공모전’을 연다.
지역의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사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안동 여행 사진 인스타그램 공모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안동의 인증샷 명소라면 어디라도 참가 가능하다.
10월 31일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인당 3점 이내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공모기간 동안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안동여행 #안동관광 #안동데이트 #안동맛집 #꼬꼬무안동로 해시태그하여 게시하면 된다.
게시물은 전체공개로 검색이 가능해야 접수할 수 있다. 접수 후 해시태그 삭제 등 게시물 확인이 불가할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매주 최다 ‘좋아요’ 작품을 주간 BEST로 선정하며, 월별로 주간 BEST 대상 중 최다 ‘좋아요’ 작품을 월간 BEST로 뽑는다.
주간·월간 베스트 작품들은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수상작 전시는 11월중 열릴계획이다.
전시회 기간 중 관람객과 전문가 채점을 거쳐 연말 대상 2개작품을 선정해 100만 원 상당의 안동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상작들은 안동시 홍보용 사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관련 상세한 내용은 안동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영진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MZ세대의 관광 트렌드인 인증샷 명소가 개인 SNS를 통해 활발하게 홍보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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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