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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공무원 시험 합격자 60%가 ‘여성’
최고령 55세, 최연소 19세
광주광역시청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기자] 광주시 지방 공무원 임용 시험에서 여성 합격자가 처음으로 60%를 차지했다.

광주시(시장 이용섭)는 30일 지방 공무원 임용 시험 최종 합격자 780명을 발표했는데, 여성이 전체의 60%인 46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렬별로는 행정 333명과 사회 복지 116명, 시설·방재안전 79명, 간호·보건·의료기술 70명, 공업 44명, 환경·녹지 35명, 기타 103명이다.

여성 합격 비율은 2016년 51.5%, 2017년 55.4%, 2018년 58.1%, 2019년 59.6%, 2020년 59.4% 등으로 해마다 늘어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가 575명(73.7%)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70명(21.8%), 40대 이상 35명(4.5%) 등이었다. 최고령은 55세(일반행정), 최연소는 19세(일반행정)로 확인됐다.

광주시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조기에 배치하고 시정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려고 채용 절차를 계획보다 1개월 이상 단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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