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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서 대구·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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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대구·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안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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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국제교류관에서 대구·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회원교 22)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열린 교육협의 회는 혁신성과 확산을 위한 대구·경북지역대학 Collabo Networking’이라는 주제로 안동대를 포함한 대구·경북지역대학교 22개 회원교 중 16개 회원교 총장단과 경상북도 도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안동시·대학·기업이 함께 만드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안동형 일자리 사업을 혁신사례로 공유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한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닥칠 일자리 쓰나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저출생, 고령화, 지역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로 지역경쟁력이 약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서 음으로 지방자치단체 주도하에 대학 및 기업이 중심이 되어 기업이 상생하는 지역혁신 일자리모델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타 지역의 중소기업을 유치한다.

이와함께 청년들의 창업을 통해 지역전략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2030년까지 핵심 인력 1만명을 양성하고 지역특화 강소기업 100, 청년벤처 100, 중견기업 20개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안동대 관계자는 이번 교육협의회서는 학령인구 감소 및 입학자원 감소에 따른 대구·경북지역 대학교의 당면한 대학 위기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향후 자율적인 협의와 연구 조정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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