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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 코로나19 위기 속 알찬 성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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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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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엑스코 등이 주관한 '2021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알찬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구 엑스코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산업전에서 참가업체들은 수출·내수상담회 등을 통해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대구경북지역 쿨기업 발주기관 담당자를 초청해 진행한 '공공내수 구매상담회'21개 수요기관과 36개 참가업체가 13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여기에 KOTRA와 함께 진행한 '해외바이어 대상 온텍트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베트남 등에서 12개사 바이어가 참여해 12개 참가업체와 18건의 상담을 했다.

이번 수출·내수상담회를 통한 참가업체들의 예상 상담액은 약 1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미드니, 삼한씨원 등이 기존 대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클린로드, 쿨링포그 등을 출품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개인 냉방용품 분야에서는 솔리렉스의 쿨링조끼, 엠팩플러스의 넥쿨러, 이노엑트의 쿨링용접헬맷 등은 현장근로자를 위한 폭염 대응물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이 대구시가 폭염도시에서 쿨산업 선도도시로 변화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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