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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주변 해역 환경방사능 조사…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
방사능 분석결과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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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어업지도선(경북205호)을 이용해 주변 해역에 환경방사능 조사를 진행했다(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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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이 한울원전환경감시센터와 공동으로 주변 해역에서 환경방사능 조사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4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 발표에 따른 것이다.

울진군 어업지도선(경북205)을 이용해 지난21일 관내 주요 해역에서 해수를 채취한 군은 감시센터에서 방사능 분석(감마동위원소, 삼중수소, 전베타방사능)을 통해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과학적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오염수 해양 방출이 시행될 때는 구축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차 조사결과 당시 인공방사성핵종인 세슘(Cs-137)1.36~1.71mBq/kg 농도로 미량 검출됐다. 군은 이러한 수치는 국내 일반 해양에서 검출되고 있는 수준으로 평가되며 그 외의 인공핵종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속적인 해양 방사능 감시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청정 울진의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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