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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경산 아이파크' 4일 견본주택 개관…977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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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아이파크' 투시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이 4일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일원에 조성되는 '경산 아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개동, 전용면적 84㎡~142㎡로 구성된 총 977가구 규모며 전용 84~101㎡는 중·대형 평면 구성으로 전용 117~142㎡는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주택형별(전용면적 기준)로는 ▲전용 84㎡A 707가구 ▲84㎡B 156가구 ▲101㎡ 105가구 ▲117㎡P 3가구 ▲131㎡P 1가구 ▲133㎡P 2가구 ▲137㎡AP 1가구 ▲137㎡BP 1가구 ▲142㎡P 1가구 등이다.

'경산 아이파크'는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반경 1.5km에 위치해 있으며 영남대역을 이용해 대구 수성구 사월역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영남대 상권과 신대부적지구 내에 조성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3km에는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경산점도 위치해 있어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마위지공원, 남매지 수변공원 등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면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경산 압량초등학교와 압량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경산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경산시 압량읍은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다. 때문에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없다.

일반공급 중 전용면적 85㎡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 비율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전용면적 85㎡초과 물량은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분양가 납부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며 계약금은 계약시 1000만원을 낸 후 한달 내 나머지 계약금을 지불하면 된다.

분양관계자는 "'경산 아이파크'는 대구 수성구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이는 신대부적지구의 인프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경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계양동 67-4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견본주택도 운영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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