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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도청 신도시 내 중학교 조기 신설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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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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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3일 경북도청과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상북도교육청을 방문해 호명면 도청 신도시 지역에 중학교를 조기 신설해 줄 것을 건의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도청 신도시 내 중학교는 안동 풍천중학교 1곳으로 공동주택 밀집 지역인 예천에서 먼 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통학하는 학생 수가 많아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중학교 신설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1단계 사업부터 예천교육지원청과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했으나 학교 설치 기준인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세대수 미충 족으로 신설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개발공사에 신도시 2단계 내 공동주택 택지분양을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고 경상북도교육청에는 예천 지역 내에 중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지난 22일과 416일 경상북도개발공사, 지난달 4일 경북도청 신도시조성과, 지난 1일 경상북도교육청을 차례로 방문해 중학교 조기 신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학동 군수는 도청 신도시 예천 지역에 중학교를 신설하는 것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신도시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앞으로 중학교 신설을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협의해 세대수 충족 시 예천교육지원청과 중학교 신설 에 따른 행정적인 업무 협의를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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