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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 대표 ‘봉화은어축제’ 내달 31일 온·오프라인 동시 팡파르 …9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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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제23회 봉화은어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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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여름 대표 축제인 봉화은어축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 여름 열릴 은어축제의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제23회 봉화은어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재단은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봉화은어축제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축제 위상에 걸맞은 확장성이 있는 축제 브랜즈 비주얼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23회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731일부터 88일까지 9일간 열린다.

올해 축제는 기존 비대면 축제와 달리 시·공간의 분산을 통해 오프라인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오프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캐릭터 및 디자인 상품 개발을 통한 축제 브랜드화를 완성해 봉화 은어축제를 대중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엄태항(봉화군수)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과 최창섭 대표이사를 포함한 재단 임원과 간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 원활한 축제 진행 방안,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에 대한 실무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축제의 컨셉을 재정립하고 확장성을 갖는 브랜드 비주얼 개발에 주력해 축제의 상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로고송 및 굿즈 개발을 하지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재단은 은어축제를 글로벌 명품축제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로 축제장 경관 조성과 이색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주민 참여형 콘텐츠 공모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엄태항 이사장은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은어축제를 전국 최고의 잔치마당으로 만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뉴노멀 시대에 맞는 새로운 축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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