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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예천서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열린다...전국최대규모 4천여명 선수.임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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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7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대한육상연맹 역사상 최대 규모인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열린다.(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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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예천에서 전국 최대규모의 육상경기대회가 열린다.

2일 예천군은 3일부터 7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전국 초··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부 육상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49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역사상 최대 규모인 4,00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군은 장기인 코로나19 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자허들 100m 여제인 ·정혜림(광주광역시청)선수가 도쿄올림픽 기준기록 통과에 도전한다.

또 한국 육상 차세대 에이스 박원진(설악고), 비웨사(안산 원곡고), 손지원(경기체고)이 출전해 한국신기록에 도전한다.

3일부터 6일까지 네이버스포츠와 유튜브 STN SPORTS를 통해 경기를 생중계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설운동장 주차장에 출입구를 설치해 선수와 임원 이외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이동검체소, 자가격리시설 등을 갖춰 코로나19 유증상자·확진자 발생 가능성에 적극 대비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방역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경기를 운영해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개최지인 예천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를 삼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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