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제9기 시정모니터’를 모집한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서다.
2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정모니터’는 시민을 대표해 시정에 관한 주민 여론과 제도개선, 생활불편사항 제보 등 시민과 밀접한 주요 시책사업 등의 현장 확인과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인터넷 및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시정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1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6월 말까지 60명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최대열 총무과장은 “이번 시정모니터 모집에 영주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가득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시정모니터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영주시청 총무과 자치행정팀(☎054-639-62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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